윈도우11 클라우드 다시 빌드, 부팅 안 되는 PC를 USB 없이 새로 설치하는 법과 초기화와 다른 점

윈도우11 클라우드 다시 빌드 파일은 모두 삭제

윈도우11 클라우드 다시 빌드

부팅 안 되는 PC를 USB 없이 새로 설치하는 법과 초기화와 다른 점

 

윈도우가 켜지지 않아도 USB 설치 도구 없이 인터넷만으로 윈도우를 새로 까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다만 'PC 초기화'와 달리 내 파일을 남기는 선택지가 없어, 누르기 전에 갈림길을 먼저 봐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28일 KB5127936(25H2·26H2용)에 '클라우드 다시 빌드'를 넣었습니다. Windows Update에서 윈도우 이미지와 드라이버를 내려받아 다시 설치하고, PC에 남아 있는 윈도우 파일이 망가져 있어도 쓸 수 있는 것이 기존 초기화와 다른 점입니다.

같은 업데이트로 복구 환경이 저장된 와이파이를 그대로 쓸 수 있게 바뀌어, 랜선이 없는 노트북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초기화와 비교 → 시작 순서 → 넘기거나 버릴 PC의 삭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클라우드 다시 빌드 시작하기 ➔

설정 또는 복구 환경에서 메뉴를 찾고 진행하는 순서입니다.

 
📘 목차
 

1. PC 초기화로 안 되던 PC에 쓰는 마지막 복구

구분이 PC 초기화클라우드 다시 빌드
내 파일 유지선택 가능불가(모두 삭제)
윈도우 파일 출처PC 안의 파일 또는 클라우드 다운로드Windows Update에서 이미지·드라이버를 새로 받음
윈도우가 망가진 경우실패할 수 있음PC 안의 윈도우 파일에 기대지 않음
양도·폐기 전 데이터 지우기기본 삭제'제거 & 삭제'로 복구가 훨씬 어렵게

이 표에서 볼 칸은 첫 줄 하나입니다. 파일을 하나라도 살려야 한다면 클라우드 다시 빌드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특정 시점 복원이나 초기화(파일 유지)를 먼저 해 보고, 그래도 안 될 때 씁니다.

OneDrive 같은 클라우드에 올라간 파일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앱·계정·설정은 지워지지만, Windows 백업을 써 왔다면 설치 과정에서 앱과 설정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2. 켜지는 PC와 안 켜지는 PC에서 시작하는 법

① 준비물 확인

윈도우11 PC, 랜선 또는 와이파이, 전원 어댑터 연결. 10월 28일 비보안 업데이트(KB5127936) 이후 버전이 필요합니다.

② 윈도우가 켜질 때

설정 → 시스템 → 복구에서 '이 PC 다시 빌드' 옆 'PC 다시 빌드'를 누르면 복구 환경으로 재시작합니다.

③ 윈도우가 안 켜질 때

부팅에 몇 번 실패하면 복구 환경이 저절로 열립니다. 문제 해결 → 클라우드 다시 빌드를 고릅니다.

④ 옵션 고르고 진행

설치될 빌드·에디션·언어와 데이터 삭제 경고를 확인하고 '제거 및 설치'를 누릅니다. 끝날 때까지 전원을 끄지 않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인터넷 속도와 PC에 따라 다르다고만 안내돼 있습니다. 끝난 뒤에는 Windows 업데이트를 한 번 더 확인해 남은 업데이트를 받습니다.

24H2 홈·프로는 10월 13일로 업데이트가 끝나 이 메뉴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메뉴가 안 보이면 버전부터 확인하세요.

3. 진행하다 오류 코드가 뜨거나 중간에 멈췄다면

여기서 다시 갈립니다. 오류 코드가 떴다면 원인이 거의 정해져 있고, 전원이 꺼져 중간에 멈췄다면 윈도우가 아예 안 켜질 수 있어 다른 복구 도구가 필요합니다.

오류 코드뜻할 일
0x800704C6인터넷 연결 없음랜선 연결 또는 와이파이 다시 선택
0xc1900200윈도우11 조건 미충족(TPM 꺼짐이 흔함)바이오스에서 TPM 켜기
0xc1900224필요한 드라이버가 Windows Update에 없음제조사 복구 도구 사용

중간에 끊겨 윈도우가 켜지지 않으면 복구 드라이브, 윈도우 설치 USB, 제조사 복구 미디어 중 하나가 필요하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내했습니다. 그래서 진행 중에는 노트북도 반드시 전원을 꽂아 둡니다.

4. 중고로 팔거나 버릴 PC라면 데이터 삭제까지 고르기

① 파일 제거 방식 선택

계속 쓸 PC는 빠른 '파일 제거', 팔거나 반납·폐기할 PC는 '제거 & 삭제'를 고릅니다.

② 디스크 범위 선택

디스크가 여러 개면 'Windows 디스크만' 또는 '모든 디스크'를 고릅니다. 모든 디스크는 훨씬 오래 걸립니다.

③ 실패하면

삭제를 다시 시도하거나, 건너뛰거나, 로그를 USB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넘길 PC라면 건너뛰지 말고 제조사 삭제 도구를 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저장 장치가 실제로 얼마나 지웠는지 윈도우가 따로 검증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규정상 삭제 증명이 필요하면 제조사 도구를 함께 쓰세요. 오래 쓴 업무용 PC를 정리할 때는 NAS 초기화와 데이터 정리 순서도 같이 보면 좋습니다. 지금 할 일은 하나입니다. 문서·사진 폴더가 OneDrive나 외장 드라이브에 백업돼 있는지 오늘 확인해 두세요.

자주 하는 질문

Q1. 클라우드 다시 빌드를 하면 정품 인증이 풀리나요?

같은 PC에 윈도우를 다시 까는 것이라 보통 디지털 라이선스로 다시 인증됩니다. 다만 공식 안내에 따로 적힌 내용은 아니어서, 정품 키가 따로 있다면 미리 적어 두세요.

Q2. 윈도우10에서도 쓸 수 있나요?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내 기준으로 윈도우11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Q3. 와이파이만 있는 노트북도 되나요?

됩니다. 랜선이나 와이파이 중 하나가 필요하고, 같은 업데이트부터 복구 환경이 저장된 와이파이를 다시 쓸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Q4. 설치 USB로 새로 까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결과는 비슷하지만 USB를 만들 필요가 없고, 드라이버까지 Windows Update에서 함께 받는 점이 다릅니다.

 

관련기관 공식 홈페이지

마무리

클라우드 다시 빌드는 파일을 남기지 않는 마지막 복구이고, 윈도우가 안 켜져도 인터넷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누르기 전에 백업을 확인하고, 팔 PC라면 '제거 & 삭제'를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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