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역광 보정 WDR·HLC·BLC 차이와 다후아 녹화기 설정 위치

CCTV 역광 보정 WDR HLC

CCTV 역광 보정 WDR·HLC·BLC

차이와 설정 위치

 

창가·출입구처럼 밝고 어두운 곳이 함께 찍히면 WDR, 전조등·조명이 정면으로 들어오면 HLC, 배경만 밝고 사람이 어둡게 나오면 BLC를 먼저 켜 봅니다.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면 사람 얼굴이 시커멓게 나오거나, 밤에 차량 불빛 때문에 번호판이 하얗게 날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메라 고장이 아니라 빛의 차이를 카메라가 한 번에 담지 못해 생기는 일입니다.

이 글은 역광 보정 기능 세 가지의 차이와 고르는 기준, 그리고 다후아 녹화기에서 메뉴를 찾는 위치를 다룹니다. 보정 전후 화면은 제가 설치한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기능별 차이 바로 보기 ➔

WDR·HLC·BLC가 각각 어떤 상황에 맞는지 표로 정리했습니다.

 
📘 목차
 

1. 역광이 문제 되는 현장

맑은 하늘 아래 폴대 위에 설치된 CCTV 카메라

하늘을 마주 보는 폴대 카메라. 해가 화면에 들어오는 시간대가 있습니다(직접 촬영)

이런 폴대 카메라나 건물 출입구 카메라는 하루 중 해를 정면으로 보는 시간이 생깁니다. 실내에서 유리문 밖을 비추는 카메라, 지하주차장 입구 카메라도 대표적인 역광 현장입니다.

역광 보정은 설치 후 메뉴에서 켜는 기능이지만, 가능하면 설치 단계에서 해를 등지는 방향으로 각도를 잡는 것이 먼저입니다. 화각 선택은 CCTV 렌즈 화각 고르는 법을 참고하세요.

2. WDR·HLC·BLC 차이

기능하는 일잘 맞는 곳단점
WDR(광역 역광 보정)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함께 살려 합성유리문 출입구, 창가 매장, 터널 입구움직임이 빠르면 경계가 번지거나 노이즈가 생길 수 있음
HLC(강한 빛 억제)전조등·조명 같은 아주 밝은 부분만 눌러 줌야간 주차장 입구, 가로등 아래밝은 부분 주변이 회색으로 가려짐
BLC(역광 보상)화면 전체 노출을 올려 앞쪽 피사체를 밝게배경만 밝은 단순한 현장배경이 하얗게 날아감

WDR은 하드웨어로 여러 노출을 합성하는 방식(True WDR)과 소프트웨어로 밝기를 끌어올리는 방식(DWDR)이 있습니다. 제품 사양표에 120dB처럼 수치가 적혀 있으면 하드웨어 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기능이 들어 있는지는 모델과 펌웨어에 따라 다르니 카메라 사양부터 확인하세요.

3. 다후아 녹화기 역광 설정 위치

다후아 녹화기 웹 로그인 화면

다후아 녹화기 웹 로그인 화면(직접 캡처)

① 로그인

PC 브라우저나 녹화기 화면에서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요즘 다후아 장비는 처음 켤 때 강한 비밀번호를 직접 정하게 되어 있고, 예전처럼 admin/admin 그대로 쓰는 것은 위험합니다.

② 역광 메뉴 찾기

설정 → 카메라 → 조건(Conditions) → 역광(Backlight) 순서로 들어갑니다. 펌웨어에 따라 '카메라 → 이미지' 아래에 있기도 합니다.

③ 모드 선택

역광 모드에서 BLC·WDR·HLC 중 하나를 고릅니다. 한 번에 하나만 적용되는 모델이 대부분입니다.

④ 강도 조절 후 비교

WDR·HLC는 강도(레벨)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낮·밤 화면을 모두 녹화해 비교한 뒤 저장합니다.

밤 화면이 함께 문제라면 같은 '조건' 메뉴의 주야간(Day & Night) 항목도 확인합니다. 전환 기준은 주야간 전환 기준 맞추기에 정리했습니다.

4. 보정 전후 실제 화면

역광 보정 전 텃밭과 비닐하우스 CCTV 화면

보정 전: 처마 그늘 쪽과 위쪽 나무가 어둡게 묻힙니다(직접 촬영)

역광 보정 후 같은 위치 CCTV 화면

보정 후: 위쪽 전선과 나뭇잎 윤곽이 더 살아납니다(직접 촬영)

같은 자리에서 보정만 바꾼 화면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어도 그늘진 부분의 윤곽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 얼굴이나 번호판 식별이 목적이라면 이런 비교를 낮·저녁 두 번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번호판이 목적이라면 역광 보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셔터 속도 고정이나 전용 번호인식 카메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번호인식 시스템도 함께 보세요.

자주 하는 질문

Q1. WDR을 항상 켜 두면 좋은가요?

역광이 없는 현장에서는 오히려 화면이 탁해지거나 움직임 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카메라에만 켜는 것이 좋습니다.

Q2. 녹화기에서 메뉴가 안 보입니다.

카메라가 그 기능을 지원하지 않거나, 다른 제조사 카메라를 ONVIF로 연결한 경우 녹화기 메뉴에서 바꿀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카메라 웹 화면에 직접 접속해 보세요.

Q3. HLC를 켰더니 차 불빛 주변이 회색으로 가려져요.

HLC가 정상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강도를 낮추거나 카메라 각도를 조금 틀어 불빛이 화면 중앙에 오지 않게 하세요.

Q4. 설정이 저장되지 않아요.

녹화기와 카메라 설정이 서로 덮어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메라에서 저장한 뒤 녹화기 화면을 새로고침해 반영됐는지 확인하세요.

 

관련기관 공식 홈페이지

마무리

역광 보정은 밝고 어두운 곳이 섞이면 WDR, 강한 불빛은 HLC, 단순 역광은 BLC로 고르면 됩니다.

설정 후에는 낮과 밤 화면을 한 번씩 녹화해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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